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공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무원 시험의 응시자격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공통 요건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우선 20세 이상의 연령에 해당하는 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여야 합니다. 복수국적자의 경우에는 외국국적 보유 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분야에 지원할 시 임용 전까지 외국국적을 포기해야 합니다.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그게 아니라면 최종 또는 면접시험 예정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전역이 가능한 사람만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국가공무원인만큼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취업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
- <아동복지법> 제29조 3에 따른 취업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
-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학위 및 경력 요건
이번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의 선발 인원은 3명입니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인 만큼 학위와 경력 사항을 만족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학위 : 국내/외 대학의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 경력 : 임용예정 직렬 또는 직위의 업무 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분야에서 3년 이상인 자
학위와 경력 사항에 명시된 관련분야란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등을 의미합니다. 학위 요건의 적합성 여부는 학위 논문 또는 전공 분야를 기준으로 합니다. 경력 지원 시에는 공무원 경력과 민간 경력을 구분하여 인정하며,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의 경우 근무기간, 직급, 직위 및 담당업무, 상근과 비상근 등이 정확히 기재된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됩니다.
응시자격요건 중 1개 이상을 만족할 때만 응시가 가능하나, 서류 작성 시에는 경력 또는 학위 중에서 반드시 1개만 선택해야 합니다. 경력의 기간이나 학위 소지 여부는 응시 원서 접수 시점이 아닌 최종(면접) 시험일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의 응시자격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응시원서 접수와 시험 방법 등에 대해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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